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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KY 3월 세미나 서비스 개발자로 커리어 전환하기 세미나 후기

백엔드담당자 2022. 5. 2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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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KY 3월 세미나 서비스 개발자로 커리어 전환하기
https://okky.kr/article/1213573

 

OKKY | [OKKY 3월 세미나] '서비스 개발자로 커리어 전환하기 by 와이즐리컴퍼니 현철 CTO' 다시보기

지난 3월 24일에 진행된 현철 CTO님의 서비스 개발자로 커리어 전환하기 OKKY 세미나 녹화 영상을 공개합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번 OKKY 세미나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okky.kr

 

* 현철 CTO 님의 이직기
- 인사팀을 통한 면접 탈락 사유 요청
   - 서비스 회사는 순수한 개발경력을 원함
   - 사회의 변화에 따른 기회를 잡아야하고, 그들의 니즈에 맞는 기술에 맞출 수 있어야함
- 빅테크
  - 모든 경력을 인정 받지 못함
  - 스톡옵션 등의 부수입
- 빅테크 이직
   - SI 업체들은 유명한 기업들만 앎
   - 빅테크 간의 이직은 쉬운 편
   - 서로 쓰는 기술을 잘 아니까 자신이 원하는 기술을 쓰는 회사면 합격하는 편

 

 

* SI vs 서비스 비교
- SI
  - 일하는 방식
    - 대기업에서는 직접 개발하지 않음
    - 하청구조를 통해 외주 개발자를 사용함
       - 갑사가 하청에 하청을 주는 과정에서 상당한 기간이 소요됨
    - 실제 개발자는 짧은 개발기간을 받게 됨
    - 요구사항은 직접적으로 협상이 안 됨
  - 기술 스택
    - 프로젝트가 실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함
    - 최신 트랜드 기술을 사용하지 않음
    - 이전 프로젝트에서 성공한 기술을 사용함
    - 낡은 기술인 경우가 많음
    - 각자의 역할에만 충실하기 때문에 원활한 토론을 통한 발전은 없음
- 서비스 회사
  - 일하는 방식
     - 확실한 R&R이 없음
     -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사후에 어필하는 방식 사용
  - 기술 스택
     - 애자일 방식이 확립
     - 수평적인 구조
     - 자유롭고 활발한 토론 + 기술에 대한 토론도 많은 편
     - 보상제도가 잘 돼있음
     - 다만, 이직 시 근속경력이나 연봉을 인정받기 어려움
        - 빅테크 관련 도메인 전문가는 예외

 

* 이직 지원 사격
- 현실솔루션
   - 서로 사용하는 기술이 달라 이직이 어려움
   - SI업체 > 스타트업 > 빅테크 의 테크트리 추천
   - 요즘은 예전 벤처기업과 다름
   - 전문 벤처평가 업체를 통해 투자 받아 빅테크 못지 않은 보상체계
- 채용정보
   - 서류 > 코테 / 과제 > 인성면접 > 기술면접 +a(경력 커피챗/콜챗)
   - 최신 트랜드에 대한 react.js, rest.js => 가볍게 MVP  가능
   - 회사에 대한 정보 조사: 지인 찬스 + 웹검색
   - github: 개인프로젝트, 팀프로젝트
     - 내 스킬에 대한 어필을 할 수 있는 프로젝트
     - 개인적인 아이디어로 만든 셀프 프로젝트 필요
     - 팀프로젝트: 부트캠프 등의 통로를 통해 구함
        - 회의록, 개발문서 작성
   - 이력서 다듬기
      - 사용했던 기술 중심의 프로필
      - 업무과정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나만의 철학 or 문제를 해결했던 기술적인 솔루션
      - 팀원 간의 트러블을 해결했던 사례 (**빈출)
         - 트러블이 없었다? = 역할이 작았다
      - JD에 맞지 않은 지원 = JD를 읽어보지 않았다
      - 빅테크의 서비스를 써본 경험 (**빈출)
      - 대용량 서비스 처리 경험
         - 팀프로젝트+셀프 과부하 테스트
         - 자신만의 시나리오로 면접 준비 필요

 

SI와 서비스 기업 비교에는 그곳을 떠난 분의 생각이므로 조금 다를 수 있다.

댓글에 부정적인 내용이 있어 코멘트를 달아본다.

 

나도 1년간 빅테크 이직 준비를 했다.
하면서 여러모로 준비가 부족하단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무엇보다 JD와 기술 스택이 너무 안 맞긴 했다.
근데 막상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구체적으로 뭐가 부족한지가 너무 막연햇다.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은 짧고 범위는 방대한 느낌.
이 강연을 듣고 난 지금도 솔직히 쉽지 않은 여정이라는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신다는 느낌을 받았고,
내가 준비했던 내용과 비교해 어떤 부분이 미흡했다는 막연한 느낌에 확신을 갖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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